그 동안.. 한 번 다녀와야지 하면서도.. 보기만 했던, 경복궁으로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비가 온 후라.. 하늘이 깨끗하긴 했는데.. 그래도 서울이라, 약간은 뿌연듯 하다.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돌아보려니,
부딪치는 꼬마들에.. 넓은 공간.. 약간은 벅찬감이 있다.. 시간적인 측면에서..
부지런히 걸으며 열심히 찍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번에는 삼각대도 가지고, 계획도 세워서 제대로된 출사를 다녀오고 싶은데.. 둥이 녀석이 많이 생각나는 오후.